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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 간증문(정애란집사)

평신도 세미나 간증

 

할렐루야! 저는 623차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정애란집사입니다.

먼저 평신도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다녀오게 하시고 가정교회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꿈을 꾸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 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앞서 지난주에 먼저 간증을 한 남편 김성두집사와 김인숙집사님이 나눈 간증의 은혜가 컸지만 그래도 제가 받은 은혜가 있기에 그 은혜를 조금 나누려고 합니다.

세미나를 다녀오신 목사님과 사모님은 언젠가부터 가정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계획하시는 일에 궁금하기도 했고 하자고 하시는 데로 순종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생명의 삶도 주저하지 않고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정교회가 너무 좋으니 모든 성도님들이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저 혼자 하는 순종은 하겠는데 남편인 김성두집사가 갈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남편이 세미나를 가겠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막상 가려고 하니 근무하는 약국에서 시간을 빼줄까 하는 걱정이 들었고 남편은 웃으면서 안되면 약국 관둬야지 하는 말에 힘을 얻어 기도하면서 약사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순탄하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비대면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강사목사님의 강의와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목사님은 가정교회란 성경적 교회로써 가정교회가 목적이 아니라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가족공동체로써 가족 같은 돌봄과 섬김과 사랑과 희생을 통하여 영혼이 변화되고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가정교회의 세 축 중 하나인 목장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가는 목자는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선다이렇게 단순하게 순종을 할 때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단순하게 아~가정교회는 저런거구나~ 저렇게 섬김과 희생을 하면 되는구나~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까지는 정성껏 차려 주신 간식을 먹으며 김준, 김인숙집사님과 함께 즐겁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엔 커다란 부담과 답답함이 생겼습니다. 가족공동체는 단순히 밥만 먹는 곳이 아니라 가족구성원인 목자와, 목녀 그리고 목원과 새로 초청되어진 VIP로 이루어져 그들의 영혼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제자로 잘 세워지도록 그들을 사랑으로 돌봄과 섬기는 희생으로 간증을 통하여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장은 삶 그 자체 였습니다. 자녀들이 그렇듯이 때론 기쁨이 되어 웃음을 주기도 하고 때론 힘들어 할 때 친구가 되어주며 때론 정성을 다하여 키웠 놨더니 엄마 아빠가 해 준게 뭐가 있냐고 하는 것처럼 목장도 그러했습니다.

목자, 목녀와 함께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하나 되어 섬김과 사랑의 동역자가 되어주는 목원도 있지만 초청된 VIP 앞에서 휴대폰만 하는 목원, 목장 모임에서 싸우는 부부목원, 회사가 늦었다고 출근시켜달라는 목원, 자녀를 봐달라고 맡기는 목원

사랑으로 잘 섬겼더니 상처받았다고 안나오는 목원, 세상일에 상처받아 힘들어 하는 목원, 최선을 다해 식사준비를 해서 섬겼더니 반찬이 맛이 없다고 하면서도 갈때는 싸달라고 하는 얄미운 목원 등 힘들었지만 어느 목원 하나 포기할 수 없기에 목자, 목녀님들이 오직 할 수 있는 건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매달리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목장이 회복되고 부흥되도록 해주셨고 또 다른 목자를 세워 분가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저희를 섬겨주셨던 주원교회 목장의 목자 목녀님은 신앙생활의 총 연수는 6년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밥먹으러 오라는 목자의 초청을 받아 목장에 갔지만 사업의 실패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라 목장에 가서도 부부는 싸우기만 했다고 합니다. 저 같으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싸우고 나면 다음에는 안 갈 텐데 두 부부는 그다음 목장모임에도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또 싸웠다고 합니다. 갈 때마다 싸우면서도 목장모임을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두 분이 싸울 때면 목자, 목녀님 그리고 나머지 목원들은 뭐하나요?”

그냥 고개 숙이고 듣고만 있었습니다.” 하는겁니다. 오죽하면 주원교회 목사님께서 그분의 간증이 끝나고 나니 하시는 말씀이 저 부부는 천연기념물입니다.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속에 있는 것을 토해내고 나니 하나님께서 회복을 시키시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상처로 곪고 피투성이가 된 그들을 하나님은 가정교회와 목장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셨던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회복된 이 부부는 신앙생활 한지 4년이 될 때 지금의 목자, 목녀가 되어 또 다른 목장을 이끌어 가게 하셨습니다. 새로 분가하면서 한사람의 목원을 데리고 시작하였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목원을 사랑으로 섬겼지만 목장과 교회를 떠났을 때 자책하며 힘들고 괴로워 목장을 내려놓을까 교회를 떠날까도 생각했으나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움을 구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지금의 새로운 목원을 붙여주시고 그분과 함께 하나님을 잘 섬기는 모습을 목장예배를 통하여 보게 하셨습니다. 김성두집사가 목자님과 목녀님에 가정교회를 정의해달라고 하니 목자님은 저는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는 겁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강의시간에 주원교회 목사님께서 저 목자는 한번도 NO를 한 적이 없고 정말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는 순종의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회복이 일어난 가정에 다툼이 사랑으로 변하고 세상의 술과 유흥으로 시간을 보냈던 분이 이제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는 삶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장을 통하여 회복과 치유와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니 목장뿐만 아니라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자신들이 경험한 하나님을 삶을 통하여 전하게 되고 그래서 또 다른 제자를 만드는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대면 이었지만 주원교회와 목사님의 배려로 일박을 하기위해 목장을 방문했습니다.

저희들이 뭐라고 저희부부를 위하여 VIP를 대하듯 안방을 내어 주시고 정성껏 준비한 저녁과 아침을 차려 주셨고 목장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따뜻한 섬김과 헌신이 주님의 일이 아니면 어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주일오후에 분가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 전체 분위기가 생기가 있었고 모든 성도님들이 처음 보는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분가식을 통하여 분가시키는 목자의 간증과 예비목자의 각오를 듣고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목자님들과 청년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과 기쁨으로 축복을 하고 아빠목자가 아들목자를 축복해 주는 모습이 그야말로 천국잔치요 축제 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나도 저 정도는 섬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은 강의와 간증을 들으며 깨지게 하셨고 정말 무겁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저의 마음에 순종과 섬김 그리고 그 수고의 열매로 또 다른 제자가 세워지는 모습을 보며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들어 가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목자, 목녀님을 저희 부부에게 붙여주심으로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야된다는 것을 듣게 하셨던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서도 아니고 그만큼의 능력이 되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세미나를 통하여 나도 저렇게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에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섬김과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몇일 전에는 저희 막내 희찬이가 엄마 아빠는 세미나를 다녀온 이후에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합니다. 저희 부부는 대화를 할 때면 서로 신앙의 가치관이 달라 부딪히거나 대화하기를 중단할 때가 많았는데 함께 세미나를 참여하여 받은 은혜도 컸지만 무엇보다도 같은 신앙의 목적을 가지고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얼마나 커다란 행복인지를 느끼게 하셨습니다.

그 변화로 목사님께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실 때 목사님의 목회방향을 같은 마음과 같은 걸음으로 응원하며 걸어가겠다는 결단과 고백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으로 하나 되어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헌신하려고 합니다. 함께해준 남편 김성두집사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 저에게도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알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는데 세미나를 하면서 목자, 목녀님의 눈물과 분가식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옆에 계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헌신과 사랑이 바로 주님의 사랑과 눈물이었는데 그것을 당연하게만 여겼습니다.  옆에 있을 때는 잘 모르나 봅니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갈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언제나 곁에서 사랑과 눈물로 기도해 주신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사랑으로 참 행복합니다.

그리고 세미나중에 간식으로 섬겨주신 정경옥권사님과 세미나에서 받았던 섬김으로 저희들에게 간식으로 섬겨 주시기 위해 나는 그런 재능이 없어~” 하시면서도 일주일을 고민하며 준비해주신 김연화권사님과 옆에서 권사님이 잘 섬길 수 있도록 심부름으로 아주 잘 도와주신 공광화집사님 감사합니다.  세미나를 통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김준, 김인숙집사님 감사합니다. 함께였기에 더욱 행복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을 만들어 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주님의 제자로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이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도 가정교회의 인사로 마치려고 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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