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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 간증문 (박현미 집사)

624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수료 간증문

(4월 8~10남양주 맑은 샘 교회)

- 박현미 집사 -


평신도 세미나 624차로 남양주에 위치한 맑은 샘 교회에서 진행한 비대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박현미 집사입니다. 금요일마다 리더반 모임에 모이면 목사님께서는 평세 일정을 보시고, 리더들 먼저 다녀오라고 갈 수 있는 분 신청하라고 매주 마다 권하셨습니다. 그러나 리더들은 서로 눈치만 보았지 이렇게 어려운 시기인데 어떻게 1박을 하고 오고, 집에는 어떻게 얘기하고 다녀오나 라는 생각 외엔, 저에겐 갈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녀오신 분들로 인해 너무 좋았고, 받은 은혜대로 섬겨 주시는 것을 보고, 저 또한 남편과 함께 갔음 좋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기에 사모님 권유로 일주일 정도 남겨 놓고 가까운 곳이고, 비대면이라서 1박을 하지 않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함께 동행할 황권사님과 김목사님 3명이었는데, 예임 사모님도 나중에 등록하셔서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참석하기 전 저희 교회에서는 23일 동안 부흥회를 열어 가정교회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게 되었고, 기대하게 되었는데 그중 강사 목사님에 말씀 중에 저에게 와 닿았던 것은 능력 없는 자에게는 큰 능력으로 부어 주신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열렸습니다. 처음에는 비대면이고 1박 하지 않아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것인데, 속에 들어와서 보니 직접 가서 목장 탐방도 하고 목자, 목녀에 에피소드를 많이 나눴음 더 많은 은혜를 받았을 것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동참한 저희 팀에게는 하나님께서 또 다른 은혜 주시려고 부흥회를 미루고 미뤄서, 저희 세미나 참석 전에 열게 하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맑은 샘 교회에서 각자에게 붙여주신 목자, 목녀님들을 소개시켜 주시어 세미나 전주부터 목녀님과 통화를 하여 목요일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를 위해 은혜받을 수 있게 간식과 문자, 통화로 연결하여 매일 기도하고 계시다며 격려해 주시는 목녀님에 섬김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김선숙 목녀님은 목자로 먼저 3년간 섬기다가 믿지 않는 남편분이 구원받아 목자로 섬긴다고 하였습니다. 이 집안은 불교 믿는 집안에다 남편이 술고래에다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이혼 위기에 놓였었는데, 결국엔 고혈압에 의해 뇌출혈이 와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녀님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했던지 하나님께서는 뇌출혈 후유증으로 아무 데도 다치게 하시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시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는데, 믿지 않는 부모님으로 인해 늘 눈치를 봐야 했었는데, 얼마 전에는 목자님의 설득과 기도를 통해 부모님께서 앞으로는 너희가 좋아하는 믿음 생활 마음껏 하라고 하셨다면서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그래서인지 이 목녀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마치 언니처럼 다독이며 살갑게 대해 주었습니다. 나이는 제가 두 살 위였는데도 신앙 앞에서는 위, 아래가 없었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두 번째 날, 강의를 시작하며 오후 430분 정도에 끝났는데 강의 시작하기 전마다 목자, 목녀님에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겨내며 꿋꿋하게 기도함으로 승리하여 목자의 길을 가는 삶 속에는 은혜들이 피어났고, 힘들지만 내려놓지 못하고 가는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임재들을 경험하고 있었기에 목자, 목녀의 길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통해 알면 알수록 어렵기도 하고 오랫동안 앉아서 들어야 하는 강의이기에 피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다 저는 저녁 7시 토요반 생명의 삶 공부를 해야 했기에, 다 컸지만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집에 가서 저녁 준비를 하고 나왔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 끝날쯤에 목녀님이 고생했다며 저녁 준비하기 피곤할테니 조금이나마 쉬었다가 저녁에 목장 탐방 때 보자시곤,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배려해주시고 섬겨 주심에 도전도 받았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하기 전에 싱글 목장 탐방이 630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교회를 돌아와 목장 탐방을 비대면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청년 5명인 싱글 목장이었는데 저희가 같이 지켜본다는 것에 꺼려져서 남자 2, 여자 1명 목자, 목녀 그리고 저 외에 다른 교회분 한 분이 저처럼 탐방 중이었습니다. 이 싱글 목장은 이제 대학생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었는데 감사에 대해 나누고 그 감사를 가지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주일 예배 설교로 말씀을 나누며 받은 은혜대로 서로가 잘 나누는 것을 보고 순수한 청년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믿음 안에서 삶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자녀들로 세워지길 바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싱글 목장 예배를 마치고 목자와 목녀님과 얘기를 나눴는데 목녀는 저희들에게 반찬을 만들어서 섬겨 주시려고 했다가, 비말이 들어가면 꺼려하실 것 같아 치킨으로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비대면이지만, 섬기시는 것은 대면 못지않게 가슴으로 섬겨 주시는 것을 보고 저 또한 목자, 목녀가 된다면 이렇게 섬겨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싱글 목장에 목자님과 목녀님이 함께 예배를 인도하시는데, 이 목장은, 목자님은 말씀을 거의 하시지 않고, 목녀님이 목장을 리드하며 인도되었습니다. 그래도 목녀님 옆에 목자님이 든든하게 계셔주시니, 보기도 좋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가장 은혜가 되었던 말씀은 좋은 목사란 어떤 분을 말합니까? 라는 질문에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성도들이 상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분입니다. 그 질문과 답을 듣고 공감이 되었고 깨어 있지 않으면 가정교회로 전환하려고 하지 않는 목사님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신언교회도 목사님의 선택으로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상을 많이 받도록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의 핵심 가치는 성경대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 위해 미쳐 계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미쳐 대신 뭐라고 해야 할까요? 했더니 권사님께서 흥분해 계신다고 해야 하나? 하시는데 그만큼 주님께서는 상을 주시기 위해 애를 쓰신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어갔으면 하는 것을, 자기 소개할 때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이거다라는 확신을 받고 갔음한다고 했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날 주일 오전 예배 때까지 맑은 샘 교회에 가서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그곳에서 처음 보는데 저희를 낯설지 않게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화면을 통해 만났었던 간증자들도 직접 대면하여 만나게 되니, 연애인처럼 보였고, 예배 마치고 돌아갈 때는 코로나가 심하여 점심은 대접 못 하는 아쉬움으로 남아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셔서 주셨는데, 끝까지 돌아가는 뒷모습을 배웅해 주시며 손 흔들어 주시던 목자, 목녀님들 보고 행복한 가정교회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크게 울려 확신을 받아 목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정말 은혜가 넘쳤을 텐데, 그렇지 못하고 이번에는 목원으로 열심히 순종하여 힘이 되어 목장을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중간중간마다 시간을 내주셔서 저희 624차 팀 간식으로 섬겨 주시기 위해, 사모님, 김인숙 집사님, 김연화 권사님 부부, 정애란 집사님 부부 너무 잘 대접해 주셨는데 저희 팀은 호응과 감격들을 표현하는데 표현력이 부족하여 섬기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죄송했고 기쁨으로 감당하셨는데 저희 때문에 돌아가시는 발걸음들을 무겁게 해서 보낸 것 같아 미안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은혜 받도록 기도해 주신 목사님, 사모님과 셀가족,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평신도 세미나 가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직접 참석하셔서 큰 도적과 은혜 많이 많이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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