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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 간증문-공광화

평신도 세미나 간증문

저는 지난달 목사님의 권유로 아내와 함께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왔는데 저에게는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남의 집에서 23일이나 자면서 꼭 가야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2주전부터 우리를 섬겨주실 목자목녀 부부가 늘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사진도 주고 받고 기도제목도 나누고 하다보니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였고 마음도 많이 편해졌고해서 일단 순종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있는동안 성도들의 섬김을 받으면서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였고 강의를 통해 하나님의 비젼이 나의 소망이 되게 하여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치고 올때에는 가기를 참 잘했구나를 생각하면서 세미나에 갈수있도록 밀어주시고 은혜받을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미나 참석전에 필독서가 한권 있었는데 읽으면서 강의 내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미리 공부할수가 있어서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삶과 원하시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강의내용은 신약교회로 돌아가자는것이였는데 너무 은혜가 넘쳤으며 찬양과 율동을 통해서도 주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었고 게시판에 붙은 릴레이 금식기도 명단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서 참으로 기도 많이 하셨구나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안산만나교회도 큰 교회는 아니였는데 위기를 맞이한 한국땅에 다시금 하나님 나라를 세워보고자 교회의 많은 재정을 써가면서 그동안 본인들이 가정교회를 하면서 얻은 경험과 많은 유익한 내용들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강의후에는 늘 간식이 준비되여있었는데 제 테이블앞에는 <공광화천사>라고 적혀있었고 손편지도 예쁜 봉투에 담겨져 있었는데 주님의 사랑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항상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간식을 보면서 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이곳에 보내셔서 은혜받게 하시고 이렇게 왕자의 대접을 받게 하시는지하나님의 사랑과 그 교회 성도님들의 섬김과 사랑에 목이 메여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목자목녀 부부가 차로 우리를 태우고 댁으로 함께 갔는데 집도 얼마나 따뜻하고 마음도 얼마나 따뜻한지 전혀 불편함 없이 지내도록 사소한 것 까지도 신경써주신것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안방에는 이부자리가 미리 펴져있었고 욕실에 가보니 우리더러 사용하라고 모든 세면도구들을 새것으로 사서 두었습니다. 우리 네사람은 서로 살아온 삶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고 서로의 아픔도 기쁨도 다 털어놓고 얘기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지만 주님안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만나다보니 전혀 어색함도 없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이 가정교회구나, 이곳이 천국이구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은 세미나 참석하기전까지  제가 늘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만약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께서 네가 세상에 살 때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 전도의 열매는 어디 있느냐 물어보신다면 과연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도 주님을 위해 이런 일들을 할수 있구나라는 목표와 방향이 생겨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 세미나를 통해 얻은 가장 값진 것은 바로 자신감이였습니다. 저는 한국말이 서툴다보니 늘 앞에 서는게 무서웠고 뭘 시킬가봐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강사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지식을 가르치려고 하지말고 누구나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목자가 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자님들의 간증도 많이 들었지만 오로지 사랑과 인내와 기도와 섬김으로 목장을 이끌어왔고 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보고 예수믿게 되였다고 합니다. 내가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여 예수님의 본을 받아 섬기는 삶을 살다보면  또 다른 제자를 삼을 수가 있다는것입니다. 거기서도 많은 섬김을 받다보니 정말 감동적이였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더러 세상에 나가서 이렇게 섬기면서 살라고 하시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운전하고 오면서 아내한테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세워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목자목녀로 세워주신다면 우리 가정을 오픈하고 VIP를 모시고 집에서 식사도 대접하고 그들이 아파하면 같이 울어주고 기도해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는 그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멋지게 살아보자고 했습니다.

인내함으로 심고 가꾸다 보면 주님이 열매맺게 해주시고 기쁨으로 거둘때가 있을줄 믿습니다. 이웃을 섬기고자 하면 나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야겠지만 우리는 청지기로써 주님이 주신 시간과 물질을 주님이 기뻐하시는곳에 사용한다면 하나님을 만났을때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다섯달란트 받은자는 열심히 일해서 다섯달란트 남겨서 칭찬받았고 두달란트 받은자도 열심히 해서 두달란트 남겼는데 똑 같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신 건강, 시간, 물질로써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사용할때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마음의 준비가 되여있기에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누구를 VIP로 삼을가 자주 생각하게 되고 떠오르는 영혼을 놓고 우리에게 붙여달라고 주님께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은 조리있게 못해도 그들을 따뜻하게 섬길수 있을 것 같고 하나님이 은혜와 지혜를 부어주시면 감당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가르쳐주시는 목사님 사모님이 계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신언가족들이 있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지만 목사님께서 하나하나 가르가르쳐주실 것이고 목사님이 세우신 목회계획과 방침에 따라 순종하며 따라가기만 하면 될 것 같아서 두려움과 걱정은 다 사라졌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기회가 되면 부부가 함께 꼭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은혜받고  많이 배워서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우리 함께 천국문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광화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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