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편성해서 목장모임을 하고 있지만 비대면이라 아직 출범식 및 임명식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비대면이지만 각 목장들을 탐방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여 9월 첫주일 지난 목장모임부터 목장 탐방을 하고자합니다


목장 탐방을 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각 목장과 담임목사와의 소통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함께 식사하고(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찬양하고, 감사 나눔을 듣고, 담임목사에게 그 동안 궁금해하던 것이 있다면 질문도 받고 거기에 따른 답도 하는 것입니다


각 목장의 목자들이 기록한 목회일기를 통해서 감사한 일, 기도제목등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지만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성도들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 뿐 아니라 목장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보게 됨으로서 우리 교회 가정교회의 지금 상황이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 나아갈수 있는지 기도하게 되고, 목장을 돌아보면서 담임목사 입장에서 그리고 연합교회적 측면에서 도울 일은 없는지도 찾게 되는 것이죠.


목장 탐방시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목장 날짜와 시간을 탐방하는 주의 수요일까지 구두나 카톡으로 담임목사에게 전달해 주시고 

목장모임시에는 목장 가족들이 다 모인 후에 저를 영상으로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깐의 인사를 나눈 후 찬양 두 곡/ 목자기도/ 그리고 목장 식구들이 돌아가며 요즘 나에게 감사한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나눕니다

감사는 어제, 오늘 일어난 사건에 대한 감사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며 생각할 때, 특별히 감사 한 것이 무엇인지 나눕니다. 목장 식구들끼리는 다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담임목사는 모를 수 있으니 담임목사에게 나누어주신다고 생각하고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 부부에게(:교회에 관해서, 목사, 사모에 관해서, 신앙에 관해서 무엇이든지) 질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질문이 끝나면 영상에서 퇴장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올리브 블래싱, 성경공부를 포함해서 빠진 순서들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요즘 우리 교회 목장들을 보면서 기적이 시작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바쁜 세상에서 그것도 가장 바쁘게 느껴지는 금요일에 그것도 한번도 해 본적도 없는 영상을 이용해서 모임을 가지고, 자기 가족 하나 돌아보는 것도 벅찬데 서로 목장 식구들을 돌보고 섬기는 것을 보면서 기적이 시작이 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집안의 사적인 일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늦은 저녁에 피곤할 만도 한데 서로 얼굴을 맞대고 감정을 오픈한다고 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 기적은 먼저 목자 목녀님들로부터 시작이 되어 이제 목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기적을 이루어가는 우리 교회 모든 목장들을 축복하며,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이라는 찬양의 가사대로 자신의 온 몸을 목장식구들과 vip를 위하여 온전히 버리며,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욱 좋아하며 살고자 애쓰는 모든 목자들과 목녀()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대에 기적을 이루어 가고 있는 멋쟁이들입니다.(신언)